
天上天下唯裸獨尊천상천하유나독존
줄거리
대만 최고명문 국립대만대(國立臺彎大)에 입학한 소년 건길. 드디어 인생의 승리조가 되어 분홍빛 인생을 만끽하나 싶었지만 기쁨도 잠시, 전혀 다른 의미의 분홍빛 대학생활이...?

건길을 매의 눈으로 포착한 것은 나체의 미학을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소녀 풍신자(風信子). 건길의 매력적인 분홍빛 유두를 노리고 그를 순식간에 탈의시키고 나체부에 가입을 협박권유하며 나체의 부원 사리사와 함께 쫓기 시작한다.

쫓아오는 모습조차 인간을 벗어난듯한 이 초절변태 무리에게서 건길을 구해준 것은 아리땁고 청순한 처자 백경향.

그러나 자신이 한눈에 반한 이 아가씨가 바로 나체부의 부장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진실을 알게된 건길은 결국 이 수상하기 그지없는 부에 가입하고 만다. 꿈꾸던 분홍빛 청춘은 외우주로 날아가고, 나체의 미학과 파괴력(?)을 심도깊게 탐구하는 부활동이 시작되는데...
평
이런 느낌의 기획을(응?) 자주 시도하는 weicomic에서 출간된, 합아서(哈亞西)작가의 4컷만화 단행본입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스카우터가 터져버릴 듯한 신사력에 압도되어 출간되자마자 구입했습니다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실존대학인 국립대만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서울대 격이라 생각하면 되죠. 다만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대만대(臺灣大)가 아니라 대만대(臺彎大), Taiwan이 아니라 Tai-one...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꼼수를 부려봤자 어디 학교인지는 명백한 바, 자칫하면 고소미가 들어올듯한 이런 신사적인 만화를 무슨 깡으로 그리는지(...)
나체부라고 해서 그냥 벗기만 하는 정도의 만화라고 생각하면 이 작가의 정신세계를 과소평가하는 것이고 나압(裸壓)이니 나살(裸殺)이니 하는 아스트랄한 단어가 튀어나오면서 온갖 혈투(나투?)가 벌어지니 그러한 것을 감당할 수 있는 독자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보기만 해도 덕스러운 만화답게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 덕문화의 패러디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거의 다 알아본다는 것에 절망 그중에서 뿜겼던 것을 하나 소개하자면...

세계의 모든 것을 가진 '수적왕'(水賊王) 골드·D·수이볜.체포되기 전에 한 말이 있다-
내 7억이 갖고싶나? 갖고싶다면 줄 수도 있지.
와서 찾아봐라! 나의 모든 재산을 여기(대만대)에 두고왔다!
물론 아시다시피 이분은...

그리고 또 하나 더

열음사(熱音社)의 최신창작곡! <살해살해시간!>-나왔다! 1초에 11번 케이크!
-절 먹어주세요! 부장님!
(...)
구입법
박객래에서 구매가능. 가격 144대만위안(약 5500원)
태그 : 대만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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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아니었습니다....
안되겠소, 쏩시다! (2)
아놬, 다른 건 그냥 넘겼는데 천수이벤 드립에서 빵~~~~~!!!
ㅋㅋㅋㅋ 천수이벤 ㅋㅋㅋ 으악 ㅋㅋㅋ